Friday, August 14, 2015

터키인은 아나톨리아의 그리스 원주민임을 역사는 모르고 유전학을통해 쪼금이나마 암시를 받고있는 몇안되는 무식한 한국인의 글

김시누크 15-07-02 10:11

저는 님에게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님은 한국어와 일본어가 같은 계통이 아니라며 일본으로 넘어간 도래인들이 한국인과 같은 계통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님은 언어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는데 그럼 저는 유전학적인 방법으로 질문 하겠습니다. 한국인과 일본인의 부계유전자와 모계유전자는 그 구성자체가 매우 비슷합니다. 다만 일본의 부계유전자에서는 D2,C1같은 고아시아 하플로가 많이 나타나고 또 O2b하플로에 있어 어느정도 차이를 보이지만(한국은 o2b1b가 많고 일본은 o2b1a가 많습니다.) 모계유전자에서 한국인과 일본인은 그냥 동족 그 자체입니다. 뭐 같은 하플로가 나타난다고 같은 계통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한국의 부계유전자에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O3하플로도 중국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하플로이니까 이 O3하플로로 나온 사람은 중국인과 같은 계통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이죠. 그리고 각 하플로는 분화시기도 몇만년이 넘어가는 하플로도 있어 결국엔 y-str이라는 수치로 그 유전적 거리를 비교해야 합니다. 자 그럼 이 y-str수치로 각 나라의 하플로를 비교해보면? 한국과 중국의 O3는 유전적거리가 꽤나 멀게 나옵니다. 분리된지가 오래됐다는 뜻이죠. 하지만 한국의 하플로와 일본의 하플로를 y-str수치로 비교해보면 그 유전적거리가 1~3으로 비교적 근래에 분리된것으로 나옵니다. (2000년 전후) 심지어 일본의 O2b1b-L682는 한국의 O2b1b-L682와 매우 가깝습니다. 한국의 O2b1a와 일본의 O2b1a를 비교해도 똑같고요. 뭐 유전학적인 방법이 아닌 고고학적인 접근이라도 결과는 같습니다. 한반도는 기원전 1000년~600년 시기가 되면 송국리유형이 발견되는데 이 송국리유형은 일본으로도 넘어갑니다. 최초 전파단계에서는 송국리유형만 전파 되었으나 점차 점토대토기문화 양상과 결합하여 일본으로 확산되죠. 일본 야요이문화 시대의 취락에서 송국리형 주거지의 비율은 큐수(35%) 쥬코쿠(80%) 시코쿠(49%) 근기(59%) 입니다. 이는 일본의 죠몽->야요이문화로 전환과정에서 종족 교체가 있었고, 이는 한반도에서 일본 열도로 주민이 이동한 결과일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가 유력합니다. 제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언어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면 너무나도 오류가 많다는 것입니다. 터키를 예로 들자면 터키어는 그 뿌리가 투르크어이지만 터키인들의 하플로를 조사해보면 대부분이 아나톨리아 토착 백인들의 하플로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투르크인들의 하플로는 극소수로 발견됩니다. 즉 언어로만 보면 터키는 투르크인이지만 유전학적으로 보면 터키는 투르크계통이 아니란 말이죠. 일본은 웃긴게 야요이인들이 중국남부에서 넘어왔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중국남부에서 지금 일본인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O2b하플로가 거의 발견되지 않고 심지어 일본에서는 중국남부에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O2a하플로가 고작 2~3%만이 나타납니다.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07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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